기성용 이상형으로 예은 선택! 김동완 해설 외모비하 발언 “사실맞아?”
스포츠/레저 2012/03/01 21: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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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만 23)이 원더걸스 멤버 예은(만 22)을 이상형을 꼽은 가운데 축구해설가 김동완의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3월 1일 팬미팅을 가진 기성용은 이 자리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원더걸스 예은이 이상형이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대표 미남 축구스타 중 한 명인 기성용의 이와 같은 발언은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이에 함께 자리에 있던 김동완 SBS ESPN 축구 해설위원이 “외모를 보시지 않나봐요?”라는 농담을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된 김동완 해설의 발언은 여성 비하 발언이란 의견 속에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누리꾼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외모를 안 본다라는 말은 직접적인 외모비하다.”, “농담의 선을 넘은 발언이다.”, “굳이 외모에 대한 말을 했어야 했나?”등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거운 분위기를 가벼이 하려고 했을 듯...”, “정확한 사실이 아닌데 사실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진실이 밝혀졌을 때 질타해도 늦지 않을 듯...”등의 의견도 나타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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