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첫 회 시청률 7.7%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
문화 2012/02/12 1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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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저녁 8시 40분에 첫방송된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연출 김진민,극본 이환경)이 7.7%(AGB 닐슨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스펙타클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무신] 1회에 방송된 내용은 축령사라는 암자에서 '무상'이라는 법명을 받아 승려로 살고 있던 김준(김주혁)이 최양백(박상민)이 이끄는 도방의 친위군이 축령사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을 닥치는데로 공격하자 필사적인 저항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날 방송된 내용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 사실감 높은 반란군 진압 장면, 김주혁(김준), 정보석(최우), 주현(최충헌), 천호진(이규보) 등 연기파 배우들은 존재감 넘치는 있는 연기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웰메이드 액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무신]은 방송 시작과 함께 각 포탈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시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감동적인 첫회, 액션 사극이라서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마음을 졸이면서 첫회 보았다”, “배우들의 연기 정말 기대됩니다”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12일 방송되는 [무신] 2회에는 거듭되는 고문에 김준이 도망친 노예의 아들임을 밝히는 수법(강신일). 도망친 노예의 얼굴은 인두로 지져야 한다는 최향(정성모)의 명령에 송이(김규리)는 김준이 어린시절 까닭없는 일로 죽임을 당한다면 억울할 것 같다고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고려시대 천한 노예에서 최고 권력의 자리까지 오르는 김준의 치열한 권력 쟁탈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린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요일,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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