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그래미 시상식, 조재윤 신혼집 공개, 윤은혜 런닝맨, 브란젤리나, 임지연 정글의법칙
연예 2015/02/10 17:50 입력
[디오데오 뉴스=핫 키워드 뉴스]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9살 연하 쇼호스트 결혼 조재윤 신혼집 공개, SBS 런닝맨 SNS 통해 윤은혜 소환운동, 안젤리나졸리 브래드피트 시리아 난민 아동 입양, 임지연 정글의법칙 합류 등 핫 키워드로 보는 주요 뉴스.
1.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3인조 걸그룹 타이니지가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도희는 연기 활동을 하고 나머지 두 멤버인 민트와 제이민은 태국에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희가 tvN ‘응답하라 1994’로 얼굴을 알린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연기 활동을 원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도희는 롤모델로 황정음을 지목하며 “가수활동도 하셨고 황정음 선배님처럼 연기도 잘하고 싶다”고 한 발언 등을 이유로 도희가 가수활동보다는 연기에 뜻을 두고 있었던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다”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하지만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의 음반사업부 역시 이미 해체된 것으로 전해져 불화가 아닌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요즘 집에만 있어서 고민이다. 요즘 일이 없어 가슴 아프다”며 “시간을 헛되게 보내면 안 될 것 같아 운전면허를 따고 운동도 시작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하는 중”이라고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 그래미 시상식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은 샘 스미스였다. 샘 스미스는 ‘스테이 위드 미’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최우수 팝 보컬 앨범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한 후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여서 이 음반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비욘세는 ‘베스트 R&B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면서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려 46회 지명됐다.
3. 9살 연하 쇼호스트와 결혼 조재윤 신혼집 공개
배우 조재윤이 9세 연하 쇼호스트 조윤애와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을 10일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했다.
조재윤은 아내를 위해 신혼집을 갤러리처럼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아내를 위한 드레스룸과 서재까지 마련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 거실에는 소파위에 웨딩화보를 진열하고, 해먹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알콩달콩한 신혼집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4. SBS 런닝맨 SNS 통해 윤은혜 소환운동
SBS는 지난 5일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이 10일 리트윗 3만3천개를, SBS 페이스북에서의 ‘좋아요’는 4만 건이 넘어섰다.
‘윤은혜 소환운동’은 지난 2일 SBS ‘힐링캠프’에서 가수 김종국이 “윤은혜 씨가 예전에 이상형이었다. ‘X맨’도 그렇고 윤은혜 씨와 추억이 많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며 영상 편지를 보내며 윤은혜를 언급했다. 이후 ‘런닝맨’은 공개적으로 ‘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을 전개했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은혜의 런닝맨 출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 ‘브란젤리나 커플’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시리아 난민 아동 입양
할리우드 스타 브란젤리나 부부가 시리아 난민 아동을 입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월간지 ‘우먼스 데이’는 시리아 출신의 2 살배기 남자아이 ‘무사’를 입양하기 위해 협의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 아이는 현재 시리아 국경 인근인 터키 알티노주의 난민촌에 있다. 입양이 성사될 경우는 무사는 졸리와 피트 부부의 일곱 번째 아이가 된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슬하에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와 베트남에서 입양한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와, 둘 사이에서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6명의 아이가 있다.
6. 임지연 정글의법칙 합류
배우 임지연이 병만족에 합류한다. 임지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은 인도차이나 반도로 떠나 현지에서 생존할 예정이며, 설 연휴가 끝난 후 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으며, ‘정글의 법칙’이 첫 예능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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