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려원, "우리의 드라마 색은 지금부터...기대해달라"
문화 2012/01/18 19:07 입력

100%x200
배우 정려원이 '샐러리맨 초한지'에 대해 들뜬 심경을 드러냈다.



18일(수) 오후2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정경순/연출 유인식)'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려원은 "사극 이후로 이렇게 많은 출연진 분들과 같이 연기 호흡을 된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 드라마나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는 드라마들은 시청자들도 결과의 색에 대해 알고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저희 드라마의 색은 이제야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지만 연기하는 저희들도 어떤 색이 변하게 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찍으면서도 궁금해하고 기대도 하고 있는데 생소하지만 오픈된 마인드로 받으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대결하며 유방이 한나라를 건국해 가는 과정을 그린 중국 소설 '초한지'를 바탕으로 샐러리맨들의 활약을 그린 코믹드라마다.



특히, 시청률 40%의 대박드라마 '자이언트'의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작가가 다시 한 번 합심한 작품으로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의 스토리를 풍자와 해학을 통해 그려냈다.



한편, 이범수, 정려원, 홍수현, 정겨운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