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신화, 김종국 윤은혜, 김정은 여자를 울려, 순수의 시대, 빛나거나 미치거나, 조선명탐정2
연예 2015/02/03 17: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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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컴엔터테이먼트 / 별만들기ENT / SBS '힐링캠프' / 영화 '조선명탐정2' 스틸컷 / MBC '빛나거나미치거나' 캡처 / 디오데오DB / 온라인커뮤니티(권미진 접시&피에르 브리그너드 일러스트)


[디오데오 뉴스=핫 키워드 뉴스] 권미진 접시, 신화 메모리 선공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순수의 시대 신하균,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조선명탐정2 김명민 오달수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 뉴스.

1. 권미진 접시 표절 논란

개그우먼 권미진이 공개한 ‘다이어트 접시’가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러닝머신 위에 여러 음식을 올려놓은 채 뛰고있는 여자의 모습이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그너드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권미진 측은 “권미진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과 공유를 하려는 취지로 다이어트 접시를 올렸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접시 속 그림은 권미진이 직접 그린 그림.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었는데 주의하겠다”고 해명했다.

앞서 권미진은 블로그에 ‘접시 한 개당 택배비 포함 2만4천원, 접시걸이와 함께 구입할 경우 2만7천원’이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접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2. 신화 메모리 선공개

원조 아이돌그룹 신화가 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메모리(MEMORY)’를 선공개했다.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 e.one이 작업에 참여한 ‘메모리’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메모리’는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그룹 신화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소중한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음악이다. 복귀에 앞서 많은 팬에게 특별한 기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종국은 과거 예능 ‘X맨’에서 커플 분위기를 형성한 윤은혜에 대해 묻자 “녹화에서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며 “나와 커플이 돼 있는 여자이다 보니 다른 남자들의 대시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윤은혜 귀를 막는 레전드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은혜에게 “고마웠다. 안바쁘면 밥이나 한 번 먹자”고 수줍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윤은혜와 실제로 교제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상상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종국은 최종적으로 윤은혜를 선택했다. MC 김제동은 “윤은혜씨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진다. 진짜 좋아한거 아니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고 전했다.

4.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배우 김정은이 주말극 ‘여자를 울려’로 컴백한다. MBC 공채 25기로 1997년에 데뷔한 김정은은 지난 2008년 ‘종합병원2’ 이후 7년 만에 MBC에 복귀한다.

‘여자를 울려’에서 김정은이 맡은 여주인공 덕인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으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며 위기의 순간에 아이들을 지켜주고,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들과 힘겨운 용서의 과정을 거쳐 치유해 가는 모습을 내면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정은은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고, 이번 컴백작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를 울려’는 ‘금나와라 뚝딱’ 하청옥 작가와 ‘구암 허준’의 김근홍PD가 준비하는 야심작으로, ‘장미빛 연인들’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5. 순수의 시대 신하균

배우 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 신하균은 “촬영 전 승마도 했고 무술 연구도 했다. 다 처음 하는 것들이라 생소했는데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즐기면서 했다”고 말했다. 액션 연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신하균은 근육을 만들었고 영화 예고 영상에서 만든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신하균은 “신경질을 내면서 근육을 만들었다. 오기가 생겨서 더 열심히 만들었다. 근육 만들며 힘들었던 마음이 캐릭터에도 잘 반영됐다”고 말했다.

‘순수의 시대’는 ‘왕자의 난’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순수함을 쫓는 장군 ‘김민재(신하균)’, 야망남 ‘이방원(장혁)’, 타락한 김민재의 아들 ‘진(강하늘)’, 첫사랑과 요부를 오가는 매혹적인 여인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는다.

6.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배우 이하늬가 고려 최고의 미인인 공주 황보여원 역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아름다운 독초’라 불리는 황보여원은 왕소(장혁 분)와 정략결혼했으며 동생 왕욱(임주환 분)을 황제로 만들어 가문을 부흥시키는 것이 목적인 인물로, 빼어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과거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분)과 닮은 듯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카리스마와 야욕은 닮았지만 자신이 아닌 가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7. 조선명탐정2 김명민 오달수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김명민과 오달수의 명탐정 콤비 스틸컷을 공개했다. 4년전 의뢰인과 탐정으로 처음 만난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은 ‘조선명탐정2’에서는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콤비로 등장한다.

2일 열린 ‘조선명탐정2’ 언론시사회에서 오달수는 “1편때는 젊었고 2편때는 늙었다. 4년만에 이렇게 늙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고, 김명민은 “세월엔 장사없다. 4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시간인지 느꼈다”고 전했다. ‘조선명탐정2’은 2011년 개봉해 478만6259명을 동원한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후속작이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동시에 해결하는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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