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동갑내기 김민석 선수 화이팅!
스포츠/레저 2012/01/04 20:15 입력 | 2012/01/04 2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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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박세완 기자]1월 4일(수) 오후3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2층 회의실에서 김연아&아이유 ‘얼음꽃’ 음원 수익금 전달식이 열렸다.



아이유(19, 본명 이지은)와 김연아(22)는 지난 SBS 예능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면서 주제가인 ‘얼음꽃’을 듀엣으로 불렀다.



수익금 모두를 피겨발전기금으로 쓰겠다고 밝힌 두 사람은 4일 음원 수익금 7300만원을 피겨 국가대표에게 전달했다.



김연아는 이날 "피겨 환경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렇게 해서는 더 좋은 선수가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한 아이유는 "동갑내기 피겨선수인 김민석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실제로 처음 봤는데 얼굴도 작으시고 비율도 너무 좋으시다"라며 "동갑내기로 알고 있는데 항상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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