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4일 첫방! 중성적 매력 구혜선과 완벽주의자 지진희의 연기 호흡!
문화 2012/01/03 16:46 입력 | 2012/01/03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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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신지인 기자] SBS 드라마 스패셜 '부탁해요 캡틴'이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일(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구혜선, 지진희, 유선, 이천희, 클라라, 임성언, 하주희, 최유화가 참석했다.



'부탁해요 캡틴'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항공 휴머니즘 드라마로 국내 항공 역사 60년 만의 금녀의 벽을 허문 여성 조종사, 국내 최초의 인천 타워의 관제사, 카트 서빙과 환한 미소가 전부인 하늘의 수호천사 캐빈어탠던트 등 하나의 여객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흘리는 이들의 꿈과 인생을 그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주동민 감독은 "'부탁해요 캡틴'은 각 회별 상황에 따라 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기본적인 이야기는 구혜선과 지진희 등 캐릭터들이 극중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며 훌륭한 기장이 되고 사랑을 만드는 성장드라마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배우 구혜선이 극중 풋내기 부조종사로 매사의 긍정적이고 중성적인 매력까지 갖춘 한다진 역할을 맡았으며, 배우 지진희가 완벽주의자 최연소 기장 김윤성 역을 맡아 연기호흡을 펼친다.



이 밖에도 이천희, 클라라, 유선, 임성언 등이 출연해 오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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