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레드카펫을 통해 살펴본 스타들의 모습!
기타 2011/12/30 12:54 입력 | 2011/12/31 23: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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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윤종신의 에스코트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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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서지석, 저희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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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좌재석 우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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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박소현 파격노출에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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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장우오빠 늦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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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올 화이트 코디! 어두운 피부 톤과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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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초강력 귀여움으로 중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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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김지선, 저희도 한 몸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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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아나운서, 단아하면서 섹시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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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드레스 입지 않고 귀여움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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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따라갈 자 없는 육감적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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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귀여움+섹시' 모두 1등!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레드카펫’ 29일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레드카펫 현장은 꽃처럼 활짝 피었다.



<에스코트는 여자의 자존심!>



에스코트(escort) 사전적 의미로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무사하도록 주위에서 호위’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다.



가장 먼저 에스코트를 받으며 들어온 배우는 바로 박하선, 이날의 MC이자 실수와 눈물을 보인 장본인. 그의 곁에는 가수 윤종신이 섰다. 박하선은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걸을 때마다 각선미가 노출되는 드레스는 박하선의 섹시미를 한층 업 시켰다.



이어 배우 윤유선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서지석의 에스코를 받으며 입장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귀여운 모피코트가 유독 눈에 띄었다.



세계적 TOP 모델이자 하이패션의 선두주자 장윤주는 무한도전의 에스코트를 받았다. 신이 내린 몸매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장윤주는 이날 그 몸매가 완벽히 드러나는 드레스로 코디해 그 말을 실감케 하였고, 국민MC 유재석과 대세 정형돈은 장윤주의 좌우측에 서서 최선을 다해 에스코트했다.



마지막으로 에스코트를 받은 여인은 박소현이었다. 그의 상대는 당연히 김원준. 다리와 쇄골이 노출되는 블랙 톤의 아찔한 드레스를 입고 온 박소현의 패션이 신경이 쓰이는지 김원준은 입장 내내 불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에스코트? 그게 뭐야?” 혼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입장한 배우들도 있었다.



박소현이 김원준의 에스코트를 받은 반면, 함은정은 이장우의 에스코트를 받지 못했다. 함은정이 레드카펫을 밟기 전 이미 이장우는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블랙 톤의 귀여운 초미니 드레스로 코디한 함은정은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내 합류해 다정하게 커플 촬영을 마쳤다.



“앗! 상고머리다!”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욱 익숙한 박정아 역시 혼자서 입장했다. 특유의 늘씬한 몸매가 완벽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온 박정아는 들고 온 파우치와 구두까지 모두 화이트로 코디해 시선을 끌었다. 다만 박정아의 헤어스타일이 과거 상고머리를 떠오르게 해 안타까웠다.



윤유선이 서지석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한 후 백진희가 입장했다.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는 똥머리와 시스루 포인트가 들어간 초미니 드레스로 초강력 귀여움을 선보인 백진희는 혼자서도 당당히 입장했다. 그러나 ‘하이킥3’에서 서지석에게 “저는 어때요?”라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한 백진희의 표정에서 서지석과 함께 하지 못한 씁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줌마의 힘>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장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스타는 다름 아닌 조혜련과 김지선이었다. 두 사람은 과감하게 파여진 드레스 사이로 드러난 육감적인 몸매를 한껏 자랑하며 당당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서 아줌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몸짱아줌마 정다연을 제외하고 최고였다.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역시 레드카펫하면 ‘섹시’다.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에서 섹시미를 자랑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상식에서는 섹시함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전달했다.



가장 먼저 섹시 드레스의 물고를 튼 스타는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진 아나운서였다. 배우라고 해도 될 정도의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정갈하면서도 시스루가 들어가 섹시함까지 전달하는 드레스와 청순한 미모는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어 등장한 가수 윤하는 귀여움으로 승부했다. 드레스 차림이 아닌 캐주얼을 입고 온 윤하는 짧은 헤어와 가죽패션으로 보이쉬함과 외모를 통한 여성스러움을 함께 선보이며 레드카펫에 섰다.



육감적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 제시카 고메즈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슴을 아슬하게 가리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코디한 고메즈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선보였던 섹시미 보다 더욱 파격적인 섹시함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태희 도플갱어’, ‘제2의 김태희’로 알려진 배우 김지원. 화이트 톤의 여신 드레스로 코디한 그녀은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서 가장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미모도 미모지만, 쇄골과 가슴라인이 노출되는 파격 드레스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섹시함도 1등 귀여움도 1등이었다.







<2011 MBC방송연예대상 수상자 리스트>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우리들의일밤-나는가수다

-쇼·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유재석

-쇼·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박미선

-코미디·시트콤 남자 최우수상=김갑수

-코미디·시트콤 여자 최우수상=윤유선

-쇼·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김태원

-쇼·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박소현

-코미디·시트콤 남자 우수상=윤계상

-코미디·시트콤 여자 우수상=박하선

-쇼·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김희철

-쇼·버라이어티 여자 신인상=함은정

-코미디·시트콤 남자 신인상=고영욱

-코미디·시트콤 여자 신인상=정명옥

-가수부문 인기상=박정현 김범수

-코미디·시트콤부문 인기상=안내상 백진희, 정성호, 조권

-쇼·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정재형, 제시카 고메즈

-베스트 커플상=박명수 정준하

-공로상=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PD상=윤종신, 김원희

-우정상=선우용녀 조형기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 김신영

-쇼·버라이어티부문 특별상 =윤일상 이선희 박정현 이승환 윤상, 슈퍼주니어

-MC부문 특별상=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유세윤 규현,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프로그램부문 특별상=K POP 콘서트, 창사특별기획 '코이카의 꿈'

-시사교양부문 특별상=오상진 아나운서, 고은주

-올해의 작가상=윤희영, 여현전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양희은 강석우, 우수상=정엽 윤하, 신인상=이진 아나운서, 공로상=배한성, 리포터상=곽지연, 작가상=오시정 작가, 특별상=성기애 작가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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