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블랙으로 멋을 낸 걸그룹 가수들, '짧은 치마 패션으로 계단 조심조심'
기타 2011/12/30 12: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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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을 밟은 지나,보라-소유,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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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을 밟은 이해리,강민경,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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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을 밟은 지연-소연-빅토리아

[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29일(목)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9B홀에서 ‘2011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드레스 패션과 블랙의 멋을 살린 드레스로 행사장을 빛냈다.



지나는 원피스 차림의 드레스로 귀여움을 강조했으며, 씨스타의 보라와 소유는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를 강조한 짧은 길이의 드레스로 세련미를 나타냈다. 하지만 보라와 소유는 지나칠 정도로 짧은 치마 길이로 인해 계단을 오르는데 힘겨움을 드러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 역시 블랙 드레스로 레드카펫 현장을 빛냈으며, 탄탄한 허벅지를 드러내며 많은 취재진들로부터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어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얇은 다리를 드러낸 드레스로 레드카펫 현장을 빛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진한 스모키 화장과 강도 높은 노출의 드레스로 인해 많은 집중을 받았다. 특히 가인은 짧은 하의 패션뿐만 아니라 상의 패션 역시 패인 옷을 입고 나와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소연은 검은색 드레스에 스타킹을 매치했으며, 소연은 양쪽 어깨가 다 드러나 영하의 추위에도 핫한 패션을 선보였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머리를 뒤로 묶어 이마를 드러냈으며, 길이가 긴 가죽재킷을 입음으로써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2011 SBS 가요대전’은 동방신기 2PM 2NE1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더걸스 아이유 비스트 씨엔블루 FT아일랜드 티아라 다비치 미쓰에이 에프엑스 이승기 애프터스쿨 엠블랙 인피니트 포미닛 지나 에이핑크 씨스타 케이윌 시크릿 김현중 등이 출연해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2011 SBS 가요대전은' 이승기, 송지효, 윤아의 진행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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