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싱글미팅, 발렌타인데이 되기 전에 애인 만들기 ‘싱글 직장인 300명 단체 미팅 프로젝트’
전국 2015/01/28 18:00 입력 | 2015/01/2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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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미프 홈페이지


GS건설, 밸런타인데이 대비 대규모 미팅 행사 진행 ‘싱글 직장인들 모여라’
GS싱글미팅, 단체 미팅 행사에서 내 짝 찾자 “나빼고 하는 연애는 이제 끝, 나도 연애하자”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gs건설이 대규모 싱글 직장인 단체 미팅행사를 개최한다.

gs건설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2월 7일 오후 2시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대규모 단체 미팅 행사인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싱글인 직장인 남녀 300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그랑서울몰 내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남녀 2명씩 4명이 앉도록 배치된 좌석에서 식사하며 이성과 만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 이벤트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하려면 같은 성별의 2명이 1조를 꾸려 온라인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참가 연령은 25세(91년생)부터 35세(81년생)까지이며, 참가비는 남성이 3만5천원, 여성은 2만9천원으로 음식값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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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는 지난해 10월 싱글 남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첫 개최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싱글 남녀의 인연을 만들어주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그랑서울몰을 데이트코스로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으며, “싱글 남녀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들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업무용 건물인 그랑서울과 그 부속 상점가인 그랑서울몰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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