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대법관, 정봉주 전 의원 징역1년 확정
정치 2011/12/22 10: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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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박세완 기자]22일(목) 오전 10시 BBK 주가 조작에 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의 상고심 선고 결과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여 기소,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2심 판결 후인 12월 22일 열린 상고심 선고 결과 유죄가 확정되어 향후 10년간 피선거권 박탈과 동시에 내년 19대 국회의원선거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지난 16일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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