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양진성, "실제 17살 차이 김승수와 러브라인 형성"
문화 2011/11/14 20: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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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진성이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에서 김승수와 10살 연하 러브라인을 그린다.



14일(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 7층에서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소탈하고 명랑한 부잣집 막내딸 문효진 역을 맡은 양진성은 극중 장해준 역할의 김승수와 러브라인을 펼치게 됐다.



이날 양진성은 “실제 연애에서는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니다. 김승수 선배는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연기할 때 저를 많이 배려해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김승수 선배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저야 감사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양진성과 김승수는 실제 나이는 17살 차이지만 극중 나이는 10살 차이로 등장하며, 귀엽고 당돌한 아나운서 지망생인 양진성의 구애를 받는 김승수는 검사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는 고향 친구인 세 부부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 세대와 취업과 등록금 등 각자의 고민을 안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가족 드라마로 김갑수, 김미숙, 한그루, 양진성, 김승수, 이재윤, 박시은 등 신인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노장의 배우들이 함께 모여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일일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는 오는 21일 8시 15분 첫 방송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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