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정석원-주원, 친모 사망 소식에 갈등 최고조! 시청률 고공행진
문화 2011/11/14 18: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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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에서 정석원과 주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에서는 영화사 테마 파크 조성을 위해 오작교 농장을 매입하는 김제하(정석원 분)와 그 사실을 알게 된 황태희(주원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하는 테마파크를 위해 오작교 농장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태희와 마주치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오작교 농장 매입을 비밀리에 한 것에 대해 하소연 했다.



그날 밤 태희의 경찰서 앞으로 찾아간 제하는 태희에게 친모의 부고를 전하고 태희는 이 소식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폭발직전의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 이후 제하와 태희의 갈등 전개가 폭발함에 따라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전국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작교 형제들’은 30.2%를 기록, 전날 하락했던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며, 주말극 왕좌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식(정웅인 분)의 혼혈 아들 ‘국수’의 정체를 알아챈 예진(윤주희 분)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고, 태식은 이를 수습하려 하지만 험한 꼴만 당한 채 외면당하자, 이에 비관하여 한바탕 자살 소동을 일으키지만, 미숙(전미선 분)의 도움으로 해프닝에 그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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