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수 아무로 나미에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표절 의혹 논란
문화 2011/11/09 15:43 입력 | 2011/11/09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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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빅뱅 지드래곤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언론들은 9일 아무로 나미에가 발표한 ‘Sit! Stay! Wate! Down!’ 이 지드래곤의 ‘Heartbreaker(하트브레이커)’와 비슷하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노래를 들어본 일부 누리꾼들은 “뭔가 비슷하긴 한데” “아무로 나미에 또 베낀건가” “하필 케이팝을” 이라는 등의 거센 비난의 반응을 보이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표절로 몰기에는 무리다” “전혀 비슷하지 않다" “비슷한거 전혀 모르겠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아무로 나미에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아무로 나미에는 예전‘블랙 다이아몬드’곡을 내놓았을 당시 자넥 잭슨의 ‘피드백’과 똑같다는 의견이 인터넷을 통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는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와 표절 논란이 있었으나, 플로라이다가 직접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에 랩 피처링을 해 표절을 공식 부인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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