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신인왕' 배영섭, "91표중 65표 획득하며 최고 신인왕 등극"
스포츠/레저 2011/11/07 16:02 입력 | 2011/11/07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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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외야수 배영섭(29) 선수가 2011 프로야구 최우수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월)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MVP/최우수 신인선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신인왕 후보에는 삼성라이온즈의 배영섭 선수와 LG트윈스의 임찬규 선수가 경합을 펼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의 배영섭 선수가 총 91표 중 65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차이로 신인왕에 올랐다.



배영섭은 "우선 이렇게 큰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삼성감독 코치님들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배영섭은 올 한해 삼성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MVP 최우수선수'에는 기아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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