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애설, 일반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 “친한 친구일 뿐” 연인관계 부인
연예 2015/01/08 13:31 입력 | 2015/01/16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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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 엠블랙 트위터

이준 열애설 “무용 전공해 이성 친구 많다. 친한 친구일 뿐” 해명…“여자 친구 생기면 공개. 아직은 연애보다 열연”

[디오데오 뉴스] 이준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27․본명 이창선)이 8일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이준의 새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 동성보다 이성친구가 많다. 하지만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준은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지난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며, 여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지만 주변 지인들에게도 비밀로 할 정도로 베일에 쌓인 연애였다. 특히 엠블랙 동료 멤버들조차 존재는 알았지만 신상은 알지 못할 정도로 조용히 연애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준의 소속사는 “배우 본인도 연애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저희가 먼저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하고 싶은 청년이며 앞으로의 연기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 ‘Y’, ‘Oh Yeah’, ‘모나리자’, ‘전쟁이야’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미스터백’, ‘아이리스2’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 ‘제1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정료된 이준은 재계약을 포기해 엠블랙에서 탈퇴하며, 연기자를 선언했다. 이준은 지난 6일 새 소속사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준은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다. 그의 다양한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프레인TPC 소속된 연예인으로는 류승룡,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김무열, 오상진, 문지애, 조은지, 류현경, 김대명, 김지수, 이세영, 이초희 등이 있다.

이준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소속사 옮기자마자 열애설?", "이준 열애설, 동창이란 사귄다고? 부럽", "이준 열애설 부인, 이준은 왠지 일반인 여자친구 만날 듯", "무용 전공이 여자친구가 많구나. 열애설 아니라니 괜히 아쉽", "이준 열애설 대박", "엠블랙 멤버들도 모르게 조용히 2년 열애? 이준이라면 가능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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