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가요광장, "나를 낮 12시의 성시경으로 봐달라" 망언 폭소
문화 2011/10/27 18:31 입력 | 2011/10/27 1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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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입담과 끼를 가진 KBS의 귀염둥이 아나운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낮 12시부터 KBS 쿨FM '전현무의 가요광장'을 진행한다.



27일(목)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1년 KBS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는 새롭게 KBS 라디오를 맡아 진행하는 DJ 정한용, 김광진, 이영호, 홍진경, 최강희, 전현무, 유인나, 데니안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KBS 쿨FM의 낮 12시 ‘가요 광장’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남자의 자격 이후 비주얼 자신감이 높아졌다”며 “그동안 12시 시간대는 너무 여인천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늦가을을 맞아 흔들리는 여심을 잡을 수 있는 가을남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낮 12시의 성시경을 만난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최근 일어난 외부 행사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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