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일본 데뷔 메이저 싱글 발매 이벤트에 '팬 1만 4000여 명 동원 인기 실감'
연예 2011/10/25 2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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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열린 싱글 ‘In my head’의 발매 기념 이벤트에 약 만 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의 요미우리 랜드 오픈 씨어터 이스트에서 메이저 데뷔 싱글 ‘In my head’의 발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데뷔 싱글 앨범을 구입한 사람들 중 응모를 한 사람에 한해 추첨. 선발된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22일 오사카 이벤트 2회, 23일 도쿄 이벤트 2회를 합쳐 약 1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팬들로 가득 찬 이벤트 장에 등장한 씨엔블루 멤버들은 인디즈 마지막 앨범 ‘392’에 수록된 이종현의 자작곡 ‘Man in front of the Mirror’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데뷔 싱글에 수록된 정용화의 자작곡 ‘Mr.KIA(Know It All)’, 이종현 자작곡 ‘Rain of Blessing’를 라이브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In My Head’를 선보일 때는 모인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앵콜을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벤트가 끝난 뒤 씨엔블루 멤버들은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기 위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려드리며 선보인 곡들도 있었는데 너무 떨렸다. 라이브 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환호해주셔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9일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약 3만 4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차트 3위에 등극했으며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에 약 7000명을 동원, 안전 문제로 3분 만에 공연이 중단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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