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종상 축하공연, "최고의 무대 바라보는 영화 스타들~ 김혜수 엄지 최고!"
연예 2011/10/18 09:42 입력 | 2011/10/18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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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대종상영화제' 방송 캡쳐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가수 박정현의 축하무대가 화제다.



박정현은 17일 오후 7시 40분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불러 뜨거운 인기를 모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며 2부의 문을 열었다.



이날 박정현은 청순한 스타일로 머리를 살짝 묶고 회색빛의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독특한 창법으로 ‘나가수’의 감동을 재현했다.



특히, 박정현이 노래를 열창하는 동안 그의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하는 배우 차태현, 김혜수, 박해일 등의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의 공연이 끝나고 배우 김혜수는 큰 박수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지켜올렸다. 이어 사회를 본 신현준과 장서희는 “작은 체구에서 저런 목소리가 나올까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는 영화 고지전이 최우수 작품상을 박해일과 김하늘이 남녀주연상을 받아 영광을 차지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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