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여가수 제니퍼 로페즈(42)가 6살 연하 배우 브래들리 쿠퍼(36)와 열애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15일 제니퍼 로페즈와 브래들리 쿠퍼가 데이트 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니퍼와 쿠퍼가 로스앤젤러스에서 함께 차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 고 밝혔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은 파파라치에 의해 수차례 목격되어 왔으나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며, 제니퍼 로페즈와 브래들리 쿠퍼는 지난 9월에도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은밀히 만나는 것이 공개되자 제니퍼 로페즈가 빠르게 얼굴을 가리고 나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너무 일상적으로 친구처럼 만나는 것으로, 공식적인 연인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 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7월 가수 마크 앤소니와 이혼하며 3번째 이혼을 한 상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