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입장전문] 밀었을 뿐... 주먹은 쓰지 않았다!
연예 2011/10/12 1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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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홍만 미니홈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1)이 입장을 밝혔다.



최홍만은 12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폭행혐의에 관한 본인의 입장을 공개했다.



전문은 “기사보구 이렇게 글적어요”로 시작해 당시 사건과 관련한 최홍만과 20대 여성 사이에서 벌어진 일 일체와 최홍만의 억울한 심경이 적혀있다.



또한 20대 여성이 올린 글 “술 값 계산 문제로 최씨(최홍만)와 말다툼 도중 내가 먼저 욕을 했고 머리를 때렸다 머리가 휘청거릴 정도의 큰 충격을 받았다”에 대해서는 “여자분이 먼저 저를 따라다니면서 귀찮게하고 제 옷을 땡기고 때리고 심지어 욕을 퍼부었음, 막말을 했기에 그여자분에게 다가가서 밀쳤을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은 최씨(최홍만)의 진술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좋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홍만 입장 전문]

기사보구 이렇게 글적어요

여자 입장으로만 기사를 쓴걸 보구 화가나네요

홍만 이름걸구 진실만 말할께요 긴말 필요없이

여자분이 먼저 저를 따라다니면서 귀찮게하고

제 옷을 땡기고 때리고 심지어 욕을 퍼부었음

※중요한건 손님중에 목격하신분도 많아요※

저도 참을려구 했지만 아주 어린여자분이 심한욕과

막말을 했기에 그여자분에게 다가가서 밀쳤을뿐입니다

그여자분이 주먹으로 때렸다고 하는데 거짓입니다

그자리에 직원두명+나포함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장면?

여러분도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만약 주먹으로 때렸으면

멀쩡했을까요??? 바보가 아니면 그런 짓을 절대 못하죠

저는 공인이구 격투기선수인데 너무 과장된 말이에요

밀친것은 가게에서 나가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저에게

욕을 계속하니깐 실랑이 하다가 나온 상황이구요 진심

그여자분 완전 멀쩡했구요 다친곳 눈꼽만큼없음

이걸루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 가서는 착한척하고

다른건 몰라두 밀친것은 인정한다고 시인 사실이니깐

그여자분 내가 주먹으로 때려서 휘청거릴 정도로

맞았다고 하는데 암튼 만약 그러면 병원 진단서

기본 아닌가요? 완전 멀쩡한 이유는??

경찰조사받구 인터넷으로 상세하게 글이나 쓰고 있고

ㅋㅋ라고 할여유도 있고 인터넷 도배할 정신은 있나봐요?헐~

개념없는 사람 무섭네요 다신 이런일이 없도록

앞으로 법적으로 대응 말로 답이없음 ㅡㅡ

공인으로써 사람 밀친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그순간만큼은

정말 화가나서 화가나서 저두 조용히 넘어가고 싶지만

두고보겠어요 최악의경우 인격모독죄+명예훼손죄

요즘 바쁜일정 한국+일본 활동 사업+운동까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요즘 시기에 이런일까지

신경써야하니 답답할뿐~!!!!!!



만약 위에글이 거짓이 하나라두 있으면

운동의길 접을께요 자신있게 ~~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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