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볼 수 없던 스마트폰 ‘갤럭시 스킨’ 내년에 출시하나? ‘휘어지고 구부러져’
IT/과학 2011/09/27 14:06 입력 | 2011/09/27 14: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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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IBT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27일(화) 그래핀을 이용해 개발된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스킨’이 2012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만든 스마트폰 ‘갤럭시 스킨’은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IBT에 의하면 ‘갤럭시 스킨’의 제품사양은 4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480x800)에 1.2GHz 프로세서, 1GB 램, 16/32GB 스토리지, 8백만 화소 카메라 및 VGA 전면 카메라, 1500mAh 배터리 등이다.



크기는 221x67x8mm로 갤럭시S2와 비슷하지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펼 경우 2배에 달하는 크기로 커지게 된다.



‘갤럭시 스킨’은 최초로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직경 1인치의 원통형으로 구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양을 변경할 수 있다.



IBT는 2012년 2분기에 나올 것이라 보도했지만, 일각에서는 컨셉트 디자인으로 공개한 ‘갤럭시 스킨’을 상용화하기 까지 1년은 무리라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한편, ‘갤럭시 스킨’의 제조사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대해 어떠한 발표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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