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10월 4일 드디어 출시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베일 벗다"
IT/과학 2011/09/26 1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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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가 오는 10월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5를 공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아닌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졌다.



미국의 저명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산하인 IT전문매체 올싱스디(All Things D)은 25일(현지시간) 내달 4일 아이폰 5 공개 미디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5 발표장소를 이전과 달리 샌프란시스코가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한다고 전했다. 애플이 미디어 행사를 샌프란시스코가 아닌 본사에서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캘리포니아에서 아이폰5를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신임 애플 CEO인 팀 쿡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팀 쿡이 취임 후 첫번째 프리젠테이션이므로 보다 친근한 곳을 찾아 불안함을 해소하고 진행하려는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다른 매체들도 이같은 소식에 여러 추측을 내놨다. 다른 IT 전문매체들은 아이폰5를 발표하는 시기에 샌프란시스코 대형 장소 등을 예약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오라클 오픈월드'를 개최하는 것도 장소를 이동한 것에 영향일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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