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 이중생활 발각... "현란한 스텝에 정신이 혼미..."
연예 2011/09/08 10: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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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쳐=관련영상캡쳐

‘공주의 남자’와 ‘댄싱 위드 더 스타’를 절묘하게 매치해 ‘수양대군 이중생활’이란 영상으로 탄생되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수양대군의 이중생활”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영상은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를 적절하게 혼합한 영상으로 세령(문채원 분)이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춤추는 장면을 목격하고 ‘호색한... 난봉꾼...’이라고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세령이 문을 여는 장면에서 반짝이 의상을 입고 춤을 추며 등장하는 김영철의 모습은 드라마에서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다른 약간 방정맞은 모습으로 문채원의 ‘호색한... 난봉꾼...’이란 말과 어우러져 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양대군 춤 실력이 대단하시오...”, “현란한 발 스텝에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 “그는 진정한 호색한, 난봉꾼!”, “최근 본 영상 중 제일 웃겨요!”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는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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