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시즌9’, “더 막돼먹어진 이야기로 안방 컴백!”
문화 2011/09/07 17:30 입력 | 2011/09/07 17: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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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의 출연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오후 2시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영화 <툼레이더>의 안젤리나졸리, <아저씨>의 원빈 등을 패러디하며 화제를 모은 ‘영애씨’의 주인공 김현숙과 송민형, 김정하, 고세원, 정다혜, 김산호 등 총 12명의 출연진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그동안 남녀 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승진, 해고 등 우리 주변에서 있음직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9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최초 기획자인 정환석PD가 다시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원석PD는 인터뷰에서 “시즌9의 기본 컨셉은 새출발이다. 각자 캐릭터들이 새로운 출발의 기로에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지켜봐 달라”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는 지난 시즌에서 ‘동건’과의 파혼 후 새출발을 시작한 ‘영애’와 평소 귀농이 꿈이었던 아버지의 뜻대로 귀농 생활을 하게 된 영애네 가족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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