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쇼핑몰 분쟁 빚었던 오병진에 “오빠 미안해요” 글 남겨
연예 2011/09/07 14:24 입력 | 2011/09/07 15: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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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미 미니홈피

에이미, 쇼핑몰 분쟁 빚었던 오병진에 “오빠 미안해요” 글 남겨



방송인 에이미가 쇼핑몰과 관련해 법적 분쟁을 빚었던 오병진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글을 남겼다.



에이미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오빠..미안해요 그동안의..오해와.편견. 사업이 잘될때 주변의 수많았던 이간질들..뭐가 좋은 것이고.. 나빴던 것이었는지 이젠 알 것 같아.” 라고 오병진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또한 “2년이란 시간 지나고 집에만 있으면서 대인 기피증에 소송 이후 남아있는건 많은 깨달음과 상처 그리고 후회뿐이것 같아요” 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시간이 지났지만 사과하고 싶어요, 말 못한 미안함 여러 가지 생각들 그리고 깨달음 기회가 된다면 오빠들에게 사과하고 화화해고 싶어” 라며 “철없던 동생의 행동들 이해바래요” 라고 남겼다.



에이미는 지난 7월 미니홈피에 “오씨 등과 쇼핑몰을 운영하고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수익을 받지 못했다” 고 폭로하며 오병진 과 더에이미 임원진들을 상대로 수익 정산 및 배임 등을 이유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오씨 외 임원진들은 “지난해 중순부터 에이미가 사업에 여러모로 협조하지 않아 매출이 3억원 대로 급락했다” 고 주장하며 에이미를 고소하며 법적 분쟁을 빚었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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