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인-박철우, ‘생방송 반지’부터 3억 보석부케까지 ‘스케일이 다른 결혼식’
스포츠/레저 2011/09/05 16: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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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스포츠 스타 커플로 화제가 되었던 신혜인과 박철우의 결혼식이 열렸다.



첫 만남과 배경부터 남달랐던 그들은 화제가 되었던 생방송 프러포즈 이후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해 결혼식 당일 그 어느 커플보다도 빛나는 모습으로 하객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부 신혜인의 반지와 티아라, 보석 부케가 많은 하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박철우가 생방송으로 신혜인에게 프러포즈 할 때 주었던 반지는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가 신혜인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1캐럿 다이아 반지로 방송 직 후 ‘생방송 반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신혜인, 박철우 커플만의 웨딩 반지라는 특별함이 느껴지도록 제작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장신이지만 가녀린 얼굴과 몸매를 가진 신혜인에게는 이렇게 은은한 화려함이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신혜인이 착용한 티아라는 2006 미스코리아 티아라로, 신혜인의 지적이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켜 마치 중세의 여왕이 걸어 들어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가 된 보석 부케는 뮈샤 주얼리의 조세핀 로즈부케로 5대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가가 3억원을 넘어가는 럭셔리한 보석부케로 하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박철우, 신혜인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용인에 신혼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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