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UNAIDS 친선대사 한국인 최초로 위촉이어 ‘대구 세계육상’ 피날레 공연 장식
연예 2011/08/29 15: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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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재중, 유천, 준수)가 연일 거듭되는 국제적인 행사 참석으로 한국을 빛내는 글로벌 인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 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ICAAP10: 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 and the Pacific, 이하 ICAAP10)’에서 UNAIDS(유엔에이즈, UN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 아태지역 친선 대사(Goodwill Ambassadors)로 JYJ가 한국인 최초로 임명되어 위촉식 및 기념 축하 공연을 가졌다.



JYJ는 70여 개국 4 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바른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재중과 박유천은 “에이즈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준수 또한 “에이즈는 한번 걸리면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꾸준히 치료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며, “하지만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상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다가오는 9월 4일까지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폐막식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세계에 한류를 알리는 대표적인 한국 가수로 등장한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212개 회원국의 세계 정상급 육상선수 2천여명이 참가하고 전 세계 65억 명이 TV 중계를 시청하는 등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폐막식 공연은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JYJ는 이 무대에서 9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실시한 JYJ의 저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에 JYJ의 참석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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