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구단 최초로 3년 연속 홈경기 1백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GM 쉐보레 승용차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일) 현재 두산 베어스는 홈 50경기 동안 총 963,391명의 관중을 유치, 이번 주 26일(금)부터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 1백만 관중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두산베어스는 1백만 관중을 돌파한 당일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입장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한국 GM(쉐보레) 승용차 ‘크루즈’(2012년형, 단 경품의 부가세 및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 1대와 150만원 상당의 원년 우승 반지 2개를 증정한다.



또한 1백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 되는 26일(금)~28일(일) 삼성전 주말 3연전에서 두산베어스 타자의 홈런 타구를 잡은 팬에게 ‘GS칼텍스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홈런볼을 잡아라’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두산베어스는 1백만 홈 관중을 돌파한 당일 경기에 입장한 관중 대상으로 홈 관중 1백만 명 돌파 기념 공인구를 특별 제작, 입장권 추첨 등의 방법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3년 연속 홈 관중 1백만 명 돌파기념’ 특별 팬서비스로 1백만 홈 관중 돌파 당일 입장권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왕복 항공권(에어칼린 제공, 1명)과 로하스가든 뷰티라운지 상품권(자유투어 제공, 2명),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 이용권(10명), 남성용 빅포니 향수(로레알코리아 제공, 2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26일(금)~28일(일) 주말 삼성 3연전에 Xbox360(한국 MS) 키넥트 패키지 3대를 비롯해 니콘 쿨픽스 디지털카메라 12대, 휠라코리아 선수용 윈드브레이커 30벌, VIPS 샐러드바 식사권 15,000매 등 푸짐한 상품을 팬서비스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구단 최초로 3년 연속 홈 관중 1백만 명 돌파를 돌파한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올 시즌 궂은 날씨와 성적 하락에도 지난해 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쏟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야구장을 찾아주는 팬들의 특성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중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