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이 보낸 화환, 깨알같은 센스 작렬
연예 2011/08/18 09:36 입력 | 2011/08/18 09: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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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보낸 센스만점의 화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한복 패션쇼에 보낸 무한도전 화환'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속에는 "내가 봤어! 한복 진짜 예뻤어"라는 문구가 담겨있으며 이는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 특집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박술녀 디자이너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무한도전' 팀이 화환을 보낸것이다.



특히 화환에 적혀있는 "내가 봤어! 한복 진짜 예뻤어"라는 문구는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콕스로 나선 정형돈이 멤버들을 독려하기 위해 "내가 봤어! 우리 진짜 잘 탔어"라고 외쳤던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제작진의 깨알같은 센스가 돋보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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