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다양한 표정의 '피겨여왕' 김연아, '너무나 사랑스러워'
스포츠/레저 2011/08/12 18:35 입력 | 2011/08/12 18: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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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리허설 및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기자회견 도중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



이날 기자회견에는 2010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2011 세계선수권 우승자 패트릭 챈(캐나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스케이터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참석했다.



김연아는 1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아이스쇼 기간에 광복절이 겹쳐있어서 더욱 기쁘고 의미 있다. 오마주 투 코리아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긴장이 된다”고 웃어보였다.



또한 “피버 보다는 오마주 투 코리아 훈련에 더 힘을 쓰고 있다. 수정되어 좀 달라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더 열심히 훈련중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더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아이스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세계적인 피겨스타 패트릭 챈, 커트 브라우닝, 이리나 슬루츠카야, 스테판 랑비엘 등이 함께 한다.



한편,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는 총 2부로 펼쳐질 예정이며, 김연아는 '피버'와 '오마주 투 코리아' 를 연기하게 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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