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슬루츠카야, "김연아는 영원한 챔피언"
스포츠/레저 2011/08/12 18:34 입력 | 2011/08/12 1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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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리허설 및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러시아의 전설적인 스케이터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10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2011 세계선수권 우승자 패트릭 챈(캐나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스케이터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참석했다.



슬루츠카야는 "김연아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이 머문 뒤 눈물을 흘릴 때 나도 함께 울었다. 2위의 심정을 알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김연아는 올림픽 챔피언이고, 올림픽 챔피언은 영원한 챔피언이다"라고 다시 한 번 칭찬했다.



슬루츠카야는 김연아 아이스쇼에 대해 "이 공연이 좋은 좋은 쇼라고 들었다. 나도 언젠가 출연하고 싶었는데 이러한 희망이 이루어져 무척 기쁘다"고 이번 쇼에 임하는 소감을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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