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로 난장판 된 미스코리아, MC당황 달샤벳 어디 갔나요?
연예 2011/08/04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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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미스코리아 공식사이트 캡쳐

2011 미스코리아 대회가 대형 방송 사고를 연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후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생중계된 미스코리아는 방송이 원활하지 못했다.



방송 시작엔 성우 멘트와 후보자 자기소개가 어긋나는 불협화음을 냈고 1부 마지막 순서 전엔 스태프가 "나가세요 빨리" 라며 미스코리아 후보들을 내보내는 목소리와 MC신현준의 "왜 우리 뭐해?"라고 하는 말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어 축하가수로 초청된 달샤벳은 '핑크로켓' 전주가 흘렀지만 멤버들이 무대에 나타나지 못했고 카메라는 텅 빈 무대를 10여초 가량 비추는 사고를 냈다.



방송사고로 얼룩진 제55회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은 서울 진 출신 이성혜(23)가 선발됐다.



김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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