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콜롬비아 대표팀, 말리 꺾고 2승으로 16강 진출 확정… 한국은 조2위유지
스포츠/레저 2011/08/03 12:19 입력 | 2011/08/03 12: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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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FIFA 홈페이지

U-20 청소년월드컵 개최국 콜롬비아가 말리를 제압하고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일 오전(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서 열린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 콜롬비아와 말리와의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2-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이날 경기서 전반 23분 터진 발렌시아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제임스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프랑스를 4-1로 꺾은 콜롬비아(승점 6)는 이번 대회 A조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선두를 질주했다.



콜롬비아는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승점 6점을 확보한 덕에 4장의 와일드카드 가운데 1장을 확보할 것이 유력하다.



한편,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16강행을 확정한 콜롬비아 대표팀을 상대로 오는 6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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