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2011/07/24 00:56 입력 | 2011/07/24 01:02 수정
23일(토) 오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5회 말이 끝난 뒤 펼쳐진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이스턴리그 SK 박정권과 삼성 최형우가 진검승부를 벌였다.
SK 박정권은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7개의 홈런을 쳐내 4개에 머문 삼성 최형우를 따돌렸다.
8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무려 홈런 6개 때려 1위로 결승에 올랐던 박정권은 10아웃제로 펼쳐진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초구부터 시원스런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정권은 우승상금 300만원, 최형우는 100만원을 받았다. 박정권은 앞서 예선에서는 참가선수 중 가장 먼 130m짜리 홈런을 날려 최고 비거리 홈런 타자에게 주는 DSLR 카메라도 부상으로 챙겼다.
한편, 홈런 1위(20개)를 기록하고 있는 이대호(롯데)는 예선에서 담장을 하나도 넘기지 못해 탈락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잠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SK 박정권은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7개의 홈런을 쳐내 4개에 머문 삼성 최형우를 따돌렸다.
8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무려 홈런 6개 때려 1위로 결승에 올랐던 박정권은 10아웃제로 펼쳐진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초구부터 시원스런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정권은 우승상금 300만원, 최형우는 100만원을 받았다. 박정권은 앞서 예선에서는 참가선수 중 가장 먼 130m짜리 홈런을 날려 최고 비거리 홈런 타자에게 주는 DSLR 카메라도 부상으로 챙겼다.
한편, 홈런 1위(20개)를 기록하고 있는 이대호(롯데)는 예선에서 담장을 하나도 넘기지 못해 탈락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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