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예약판매 시작
IT/과학 2011/07/19 11:43 입력

100%x200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탭의 후속작인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모델의 예약판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통합 사이트(www.howtolivesmart.com),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 등에서 예약 구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3G 버전은 통신사를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10.1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예약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갤럭시탭 10.1을 통해 더 선명하고 커진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탭 10.1은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DMB 탑재, 삼성 앱스를 통한 한국형 특화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 최적화 과정을 거쳐 이달 내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 출시 당일부터 코엑스 삼성 갤럭시존에서 현장 판매를 시작하며, 선착순 구매고객 101명 대상의 경품 증정, 가수 아이유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가 '갤럭시탭 10.1'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탭 클래스(Tab class)'도 열린다.



탭클래스에서는 가수 BMK,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 등이 음악, 다이어트 등 주제별로 자신들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갤럭시탭 10.1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갤럭시탭 10.1 3G 버전도 이동통신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달 내 출시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가격과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