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화촉을 밝히는 유진과 기태영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한 유진과 기태영은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로열 웨딩을 컨셉으로 촬영했다.



유진과 기태영 커플의 결혼식을 담당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배우답게 그림같은 포즈를 취해 보였다. 유진은 이날 해외 명품드레스로 유명한 케이트 블랑에서 준비한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했다.



또한 두사람은 이달 23일 오후 1시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유럽으로 떠나는 허니문 여행에서 추가로 웨딩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화보같다",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이다"라며 둘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