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극한알바 편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 하신거냐. ‘무도’의 브란젤리나(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커플이다”며 최근 화제된 박명수 부인 한수민 SNS 사진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우리 부인은 방송에 관심이 없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 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형수님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었으며, 그로 인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민서가 있다.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딸 민서 양은 박명수 아내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병원 역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퍼지고 있는 2009년, 2011년, 2012년 병원 홈페이지에 소개된 프로필 사진 속 한수민씨는 변치 않고 세련되고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사진 뿐만 아니라 명문 의과 대학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엄청난 스펙을 과시해 눈길을 모은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진짜 예쁘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펙 후덜덜”, “박명수 뽀뽀 안하는 조건으로 결혼했다더니, 진짜 행복하게 잘 사는 듯”, “한수민 스펙 장난 아니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랑 곧 광고 찍나요?”, “박명수도 민서랑 육아 프로그램하면 대박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