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한예슬, 드라마 기대? "뺑소니 사건으로 액땜했기에 대박 날 것"
문화 2011/07/05 16: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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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스파이 명월'은 남한 최고의 한류 스타 강우와 그를 유혹해 북으로 넘어오도록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은 미녀스파이의 좌충우돌 로맨스로 한예슬은 극 중 정예요원으로 완벽한 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엉뚱한 매력을 소유한 스파이 한명월 역을 맡았다.



최근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뺑소니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겪고 들어가는 새 드라마인 만큼 거는 기대가 남다를 터.



이에 한예슬은 "액땜을 했기 때문에 기대를 해본다"라며 "액땜한 것으로 따지자면 대박이 날 것 같다"고 쿨하게 웃으며 말했다.



한편, 문정혁, 한예슬, 이진우 출연의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7월11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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