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리사, 이상윤 커플과 더블데이트 "서로 워낙 친하다보니..쑥스럽네요"
문화 2011/06/23 18:05 입력 | 2011/06/23 1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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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가 이상윤-남상미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넌 내게 반했어'는 춤과 노래, 연기와 문학이 있는 예술 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주인공들의 푸릇푸릇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 싱그러운 청춘과 드높은 꿈을 그려갈 청춘 멜로 드라마로 송창의는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공연 연출가 김석현으로 분했다.



최근 송창의는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며 사랑을 싹틔운 가수겸 뮤지컬 배우 리사와으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드라마를 준비하며 리사와 나눈 이야기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는 "멋지게 잘하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밝히며 "공개되기 전에는 불편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니 불편한 점은 별로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윤의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문이 진짜인가?라고 묻자 그는 "그렇다 이상윤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몇 번 하곤 했다."며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쑥스럽다"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강민혁, 우리, 이현진등이 출연하는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6월 29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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