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김태환 동점골! 윤빛가람 결승골! 김동섭 쐐기골! ‘골골골!!!’
스포츠/레저 2011/06/19 17:31 입력 | 2011/06/19 20:41 수정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무서운 집중력을 통해 후반에만 3골을 성공시키며,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전망을 기대케 했다.



한국은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요르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들어 김태환(서울)과 윤빛가람(경남), 김동섭(광주)의 연속골이 터지며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과 후반전의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경기력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전반전이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했다면, 후반전에서는 전열을 재정비하여 무서운 집중력으로 3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이날 MOM(최우수선수, Man Of The Match)은 홍명보호의 황태자 김민우(일본, 사간도스)가 뽑혔으며, 김태환과 윤빛가람은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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