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임신, 결혼 8년만 첫 아이 “태교에 집중…내년 봄 출산”
연예 2014/11/27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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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선미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배우 송선미가 임신했다.



송선미의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송선미 임신은 사실이다. 기쁜 사실을 좀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결혼 8년 만에 어렵게 생긴 아이인 만큼 본인도 조심스러워했다. 초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송선미가 최근 녹화를 마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으며,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송선미는 결혼한지 8년 만의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쓰며 소중한 선물을 감사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빠르면 내년 4월 말께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선미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했다.



송선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선미 임신 축하드려요”, “송선미 8년 만의 임신!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아기가 엄마 닮으면 정말 예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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