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한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한우고기를 파격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은 내일(11일)부터 우둔, 앞다리, 설도 등 불고기 부위를 돼지 삼겹살 가격(24,388원/1kg)에도 못미치는 kg당 16,900원(산지가격 연동)에 판매하는 '농협 한우 불고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의 남성우 대표는 최근 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한우가격 안정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 한우 불고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과 과천 바로마켓, 전국의 농축협 판매장, 안심축산물전문점 및 목우촌웰빙마을에서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1인 2Kg 한정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