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 버전 3.0 나왔다" PC 애플리케이션 선보여
경제 2011/05/30 14:44 입력 | 2011/05/30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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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늘(30일) 마이피플 3.0 버전과 마이피플 PC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마이피플의 향후 전략을 밝혔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무선 통합 메신저인 다음 마이피플은 지난 2월 이후 월간 200만 가입자를 확보해 현재 700만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다음은 최근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마이피플 애플리케이션의 UI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마이피플 3.0 버전을 공개하고 유무선 통합 메신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피플 PC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음은 더욱 심플한 디자인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가로/세로 모드를 비롯해 친구들의 사진, 생일, 이메일 등의 최신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파일 첨부 용량을 20MB로 늘였으며, 대화 폰트 크기와 주고받은 사진 섬네일 크기 조절, 사진보기 화면 플리킹 기능 등 세세한 편의 기능도 이번 업그레이드에 적용했다.



또한 마이피플 PC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용 마이피플을 통해 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PC에 설치 후 휴대폰 인증을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김지현 모바일본부장은 “다음은 4G LTE(Long Term Evolution)에서 핵심 킬러앱으로 UC(Unified Communication),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서비스, N 스크린 기반의 서비스 및 LBS 등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마이피플은 향후 모바일, SNS의 허브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국내 대표적인 유무선 메신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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