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무혐의', 뺑소니 혐의는 벗었지만 대처능력은 부족했다
연예 2011/05/20 18:05 입력 | 2011/05/20 18: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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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배우 한예슬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늘(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한예슬은 뺑소니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리를 받았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 도모씨가 사고가 난 후 다음날 전치 2주의 진단서를 받았지만 이후 정상적인 생활을 했고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상해가 없다”고 한예슬 무혐의 처분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찰은“한예슬의 사고 전날 행적을 수사했지만 음주운전을 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음주운전 무혐의에 대해서도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녀의 자질을 문제 삼고 있다. 한예슬은 뺑소니 혐의는 벗었지만 사고직후 적절하지 못했던 대처는 앞으로 얼마간 회자될것으로 보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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