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의 시장성 가치, 1위는 '인간탄환' 볼트
스포츠/레저 2011/05/18 17:26 입력 | 2011/05/18 17: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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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에 의해 세계의 스포츠 톱스타들이 가진 시장성을 분석한 기사가 나와 흥미를 끌었다.



영국의 월간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프로>는 6월호 최신판을 통해 '세계 스포츠선수의 시장성 가치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1위는 자메이카의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25)가 차지했다. 세계 육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경이적인 기록 제조기로서의 영향력을 높이 샀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27)가 차지했다. 제임스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볼트에게 1위의 영예를 내주고 말았다. '역사의 라이벌'로 꼽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는 각각 키플레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가 3위에, 리오넬 메시(24)가 4위를 차지해 뗄레야 뗄 수 없는 '악연'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활동한 세계 유명 스포츠 스타 50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한 국가는 미국(19명), 그 뒤를 영국(6명)이 잇는 등 50위 안에 19개국 18종목의 선수들이 포함되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총 4명이 선발되었는데 중국과 일본이 각각 2명을 배출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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