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저씨처럼 살찌는 것 싫어 다이어트! 두달 사이 9kg 감량"
문화 2011/04/27 16:45 입력 | 2011/04/27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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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이 동안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27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류진은 극중 패션에 죽고 못사는 일명 패죽남 지승일로 분해 냉혹한 사업가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류진은 "나이가 들면서 살이 쪄 아저씨처럼 보이는게 싫어 다이어트를 하게 됐디."고 체중 감량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 빠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빠지더라."라며 다이어트 전이 79kg였는데 두달간 식단을 조절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니 70kg로 9kg이 감량됐다고.



이어 "살이 빠진 얼굴로 드라마를 찍어 본적 없어 궁금했다. 주위 사람들이 어려보인다고 해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주연의 드라마 '동안미녀'는 5월 2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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