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과거 남편 김남일과 비밀연애 발각? 박지성 도움으로 위기 모면
문화 2011/04/15 09:05 입력 | 2011/04/15 0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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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방송화면 캡쳐

축구선수 김남일의 부인이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과거 비밀연애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 선수와의 비밀 연애에 박지성 선수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결혼 전 김남일과 주로 차에서 비밀연애를 했었다.”며 “어느 날 차를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그때는 교통사고 때문에 아픈 것 보단 김남일과의 비밀연애가 공개되는 것이 걱정이었다고.



이어 “때마침 박지성 선수와 연락이 되어 나는 박지성의 차를 타고 조용히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박지성 선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는 김보민을 비롯해 전현무, 이정민, 박은영, 김현욱 등 KBS 아나운서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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