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PC방 CEO등극! 절친 '유세윤-장동민' 화환 "라면국물은 키보드에" 센스 작렬
연예 2011/04/11 11:42 입력 | 2011/04/11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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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PC방을 개업했다.



유상무는 지난 2일 PC방을 개업하며 CEO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팬사인회 현수막 사진과 장동민, 유세윤, 허경환이 보내온 화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수막 사진에는 장동민, 유세윤이 팬사인회를 연다며 날짜는 9일 새벽 1시로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새벽 1시에 사인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바쁜 사람들 공짜로 부르는 관계로 새벽에 함”이라고 적었다.



특히, 절친들이 보내온 화환 중 유세윤은 ‘그지새끼 유상무 대박기원’, 장동민은 ‘라면국물은 키보드에’, 허경환은 ‘내돈 빌려서 오픈한 PC방’이라며 재치있는 문구를 적어 보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웃기다~” “라면 국물은 키보드에라니!” “역시, 친구들이 재치 만점!” “새벽 1시 팬사인회는 몇 명이나 갔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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