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자연 되나?', 교수 술접대한 여자배우B는 누구?
연예 2011/04/01 10:14 입력

전 국무총리 아들이자 현직 서울대 교수를 성접대한 여자 연예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수사가 진행되고있다.



31일 KBS1 <뉴스9>는 전 국무총리 아들의 비리를 보도하면서 “한 공연기획사 대표가 전 국무총리 아들이자 현직 대학 교수 A를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며 “A가 여자 영화배우 B에게 술접대를 받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내용이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여자배우B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제2의 장자연 사건이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지난해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사실이 네티즌 수사대에게 알려지면서 여배우와 해당 작품이 압축되어 실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이 거론하고 있는 인물은 작년 개봉된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작품속 수위를 넘다드는 파격 노출로 관객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영화도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확실하지도 않는 정보로 또 다른 여우사냥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섣부른 추측은 하지 말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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